[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달성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영유아 대상 독서프로그램 ‘엄마랑 책으로 놀아요’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프로그램에는 엄마랑 책으로 놀아요 1단계(10~16개월)와 2단계(17~30개월)에 각 10팀(20명)씩 총 40명이 참가하고 있다. 아이들은 책과 함께 어울려 놀며 음률과 동작, 촉감,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호기심과 어휘력 및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키워간다.
김동락 달성도서관 관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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