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016년 기준 광·제조업조사 실시

[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 조사는 제40회로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다.

본 조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5일간 진행되며 구에서 채용한 10여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직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업체에서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달 30일까지 인터넷조사도 병행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사업체의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된다.

한편 북구지역 10인이상 광업·제조업체수는 2016년 조사 때 610개 업체로 집계된 바 있다.

문의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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