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12일부터 남구평생학습관에서 ‘신바람 웃음 힐링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구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웃음치료와 실버 율동,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신바람 웃음 힐링대학’은 다음달 24일까지 ▲120세 장수비결 ▲즐거운 스팟과 웃음 ▲건강과 행복을 위한 웃음운동 ▲건강 체조와 율동 ▲웃음운동과 댄스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이어간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힐링대학은 우리 구의 특성을 반영해 노년층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웃음 치료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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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