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14일 양일간 보훈단체 사무실과 어려운 보훈대상자를 찾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은 나라사랑을 실천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며,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관심과 예우로 명예를 선양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수성구는 열악한 환경의 보훈단체 사무실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범물동 범물용지아파트 입주민지원센터 3층에 4개의 보훈단체 사무실을 확보, 올 하반기부터 광복회 수성구지회가 추가로 입주해 쾌적한 공간의 사무실을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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