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3일 한동대 뉴턴홀 강의실에서 「한동대 재능나눔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지원기업 8개사 대표와 디자인학부 학생 75명이 참석하여 사업시작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과업에 대해 상세히 점검하고 논의했다.
한동대 재능나눔사업은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기업에게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등 각종 홍보물 제작을 무료로 지원해줌으로써 학생에게는 기업디자인 실무를 경험하고 기업에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디자인 결과물을 지원해줘 기업의 매출증대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재능나눔사업을 통해 기업은 디자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학생들은 실무를 경험함으로서 산·학간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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