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위원과 시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30여명 참석해 부산 다복동 사업 벤치마킹
부산 다복동 사업은 다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201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부산형 마을복지 사업으로 ‘원주민 주도형 도시재생’과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접목시킨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한 위원은 “홀로어르신을 위한 마을지기 제도, 우리동네 복지지도 만들기를 우리 지역에서도 했으면 좋겠다”며 “회의 안건으로 올려야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 마을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새로운 협업모델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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