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통해 쉽고 재밌는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로 참석자 모두 만족
지난 13일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신현농협과 양지초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실시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지난 13일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김인수)은 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과 양지초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실시했다.
‘모두레’란,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뜻하는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뜻하는 ‘두레’의 합성어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은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제‧금융의 순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은 ▲화폐의 개념·역할·발달과정 ▲용돈과 소득 ▲저축과 보험 ▲농협과 협동조합 등의 개념을 학습하게 되며, ▲물물교환 게임 ▲세계 화폐게임 ▲용돈보드 게임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농협생명 경남총국 관계자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하다보니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와 초등학교 교사,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반응이 매우 좋다”며 “추가 교육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김인수 총국장은 “이번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통해 금융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상대적으로 금융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경남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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