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포도서관, 진로직업지도사 2급 양성과정 운영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15차례 진행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시립구포도서관(관장 손종호)은 내달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3시간동안 15차례에 걸쳐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포도서관은 2017년 우수 평생교육기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코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 과정은 참가자들이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진학지도와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미래 인재상의 변화와 입시제도 이해, 진로적성 검사의 이해, 진로가치관 및 로드맵 작성, 실전면접 및 상담 등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녀 진로진학 상담, 관련분야 자원봉사, 진로진학지도사 등으로 활동 할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포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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