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쳐
19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허경환, 에이핑크 은지와 보미, 박재정이 출연했다.
사연을 보낸 여성은 “한 달에 18번 회식하는 사장님 때문에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사장은 “이건 고민도 아니다. 50표도 안 나올 것이다”고 이해하지 못했다.
반면 같이 출연한 직장동료들은 “살이 너무 쪘다” “같이 안 가면 소외 당한다” “출근을 못 한적도 있다”고 불만을 쏟아냈다.
하지만 그 역시도 사장은 “자기 의지차이다”고 단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둘째만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30대 주부,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언니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