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동력조종면허 PC시험장 개장

통영해경 청사

[경남=일요신문] 정민규기자 =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동력조종면허 필기시험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상시시험(PC시험)을 실시한다.
 
조종면허 필기시험은 현장에 직접 방문 접수해 진행하는 상시시험(PC시험)과 사전에 접수해 정해진 날짜에 진행하는 정기시험으로 나뉘며, 상시시험은 수상레저를 즐기는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정기시험과는 달리 현장에서 접수해 바로 시험을 볼 수 있으며, 1일 2회까지 응시가 가능하다.
 
PC시험장은 통영 뿐만 아니라 거제, 고성, 사천, 남해등 인근 지역 응시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통영해경 청사 내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장은“해양레저 문화가 활성화 되면서 동력조종면허 응시인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편안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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