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일요신문]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3일 야간 사전 점등과 더불어 올해 여름 서동공원을 찾는 관람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담당 직원들이 그늘막과 평상, 피크닉 테이블 등 100여개를 제작 및 준비하고 있다.
특히, 초여름 폭염주의보가 기승을 부리고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열대성 기후로 잦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쉼터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팀은 패밀리존과 러브푸드빌리지에 그늘막 각 6동, 서동생가 2동을 제작하고 있다. 또, 탐방로 주변에 관람객들이 자주 쉴 수 있도록 통나무 의자를 추가로 제작해 총 50개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패리존과 체험장에 배치할 평상 20개를 제작하고 있으며, 각 체험장과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도 피크닉 벤치 35개를 놓을 예정이다.
먹거리가 집중돼 있는 러브푸드 빌리지에는 테이블과 탁자를 다양하게 놓아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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