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에게 최고 3.0%p까지 금리우대하는 농가소득 증대상품
오른쪽부터 이학구 한농연경남연합회장, 권현갑 경남새농민회장, 백승조 남창원농협조합장, 예상원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이구환 경남농협본부장, 권순옥 고향주부모임 경남지회장, 우종천 농협창원시지부장, 이성환 경남농협부본부장 이 행복이음패키지 통장을 가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구환)는 20일 남창원농협에서 ‘행복이음패키지’통장 가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예상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학구 한농연 경남연합회장, 권현갑 경남새농민회 회장, 권순옥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장, 이구환 농협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 상호금융부가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판매한 상품이다.
농협이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아름다운 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일조하기 위해 만든 상품이다.
이날 가입행사에서 박동식 의장은 “행복이음패키지 통장이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끌어 내어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행복이음패키지 통장은 극심한 가뭄과 AI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도농상생 상품인 만큼 많은 가입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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