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 Achtan병원 방문, 지역민들 대상으로 무료진료
해외 의료봉사에 앞서 가진 기념촬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이사장 구정회)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몽골 Achtan병원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친다.
좋은강안병원 순환기내과 이준상 부장을 단장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은 몽골 Achtan병원(울란바토르 소재)과 함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은 전문의 3명(순환기내과,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외에 간호사 및 처치사 4명, 행정지원 2명으로 구성됐다. 경비는 재단 차원의 봉사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한편,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앞서 양 기관은 올해 초 의료협업과 교류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실제로 지난 2월 20일 몽골 Achtan 병원 관계자들이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서우영)을 방문, 재단 내 좋은문화병원과 좋은강안병원의 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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