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교원 자긍심 회복 힐링연수 실시

4일간 ‘교원 힐링 특강’ 듣고 ‘약선차 힐링 체험’ 등 진행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강정수)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제2기 교원 문화예술체험 힐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과 부산시교육청이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교원들이 연수를 통해 교직에 대한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교원 힐링 특강’을 듣고 ‘약선차 힐링 체험’을 한다. 둘째 날 ‘라인댄스’와 ‘도자기물레’ 체험을 한다.
 
셋째 날은 해운대와 광안리 일원에서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요트 체험’, ‘와인 체험’, ‘부산 5개 대교투어’ 등 문화예술 체험을 한다.
 
마지막 날은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감성음악회를 감상한다.
 
이에 앞서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제1기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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