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재활센터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9년 만에 새로운 재활 운동기구를 재활센터에 도입,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달 1억 1200만원 사업비를 들여 근력강화운동시스템 1식(6대)과 좌식 스텝퍼 2대를 구입해 건강증진센터 1층 재활센터에 설치했다.
2008년 재활센터가 문을 연 후 이곳 운동기구가 교체된 것은 처음이다.
구입비용은 올해 선정된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비로 충당했다.
주 이용객은 뇌병변, 지체 장애인 등 재활이 필요한 주민이다.
이인숙 방문보건팀장은 “지역에 재활전문기관이 없어 보건소 재활센터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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