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22일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제5회 세종자연관찰탐구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 세종시 예선대회인 이번 세종자연관찰탐구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27개교 54명의 5학년 학생이 팀(2인 1팀)을 이뤄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다양한 식물과 수목을 관찰한 후 그 결과를 글과 그림을 통해 관찰보고서를 작성했다.
세종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탐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탐구 수행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관심과 대회 참여 모습이 무더위 만큼이나 뜨거웠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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