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7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EduNext 5.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 새 정부, 혁신교육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국회교육희망포럼(공동대표 안민석, 도종환) 및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
EduNext 연속 토론회의 다섯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과 경기, 세종 등 3개 교육청이 각각의 혁신교육 사례를 발표한다.
송미숙 서울 상현초 교장이 ‘서울시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사례와 협력교사제 운영 성과를 통한 1수업 2교사제 도입 방안’을, 최병호 세종시교육감 정책보좌관이 ‘세종시교육청 혁신학교 효과성 및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기 위한 캠퍼스 형 공동교육과정 사례와 성과’를, 김영숙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클러스터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 정책관, 김용련 한국외대 교수, 이금천 영일고 교사, 김숙희 양화중 학부모(영등포혁신교육지구 마을학교분과장)가 주제에 대한 토론에 나선다.
박경미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담론의 장이 필요”하다며“서울과 경기, 세종 등에서 진행된 혁신교육이 1수업 2교사제, 고교학점제와 같은 새 정부 교육정책의 단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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