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를 임신한 귀네스 팰트로(33)가 우울증에 빠졌다는 소문이 불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향인 미국을 떠나 영국인 남편을 따라 영국에서 살고 있는 그가 외로움에 치인 채 매일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것. 문제는 록밴드 ‘콜드 플레이’의 보컬인 남편 크리스 마틴(28)이 유럽 순회공연 때문에 5주 내내 집을 비우고 있는 데다가 내년 2월부터는 약 1년 간 미국 순회 공연일정도 잡혀 있어 또 다시 독수공방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는 것. 17개월 된 딸 애플을 홀로 돌보고 있는 팰트로는 주변 사람들에겐 “정말 외롭다”면서 하소연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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