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43)에 대한 브룩 실즈(40)의 악감정이 여간 해서는 풀리지 않을 모양이다. 최근 ABC TV의 한 토크쇼에 출연한 실즈가 다시 한 번 크루즈를 비아냥댔다. 토크쇼 진행자로부터 “크루즈 커플이 아기를 낳으면 무엇을 선물하고 싶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그녀는 팔을 앞으로 감싸면서 “정신병자 환자복이요”라며 직접 환자복을 입는 제스처까지 선보였다. 이는 얼마 전 <뉴욕 매거진> 표지에 실린 크루즈 커플을 빗댄 것으로써 환자복을 입고 정신 나간 사람처럼 웃고 있는 모습을 합성한 것이었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