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진전문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는 최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7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도서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학은 교육부가 실시한 ‘2016 전국 대학도서관 시범평가’에서 A그룹(재학생 4000명 이상 전문대학)중 최고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진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해 ‘전자책’, ‘전자논문’, ‘책요약서비스’ 등 디지털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재학생 인문학백일장, 전자정보박람회, 찾아가는 이용자교육, 우수리포트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문학백일장’, ‘도서서평공모전’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참여시켜 한국과 대학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부는 대학도서관진흥법에 따라 전국 393개 대학 도서관을 대상으로 총 29개 정량지표를 기준으로 ‘2016년 대학도서관 시범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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