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 남편 때문에 속을 끓이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24)가 이제 줄줄 새는 지갑 걱정까지 하고 있다. 남편 케빈 페더라인(27)이 데뷔 앨범을 준비한답시고 펑펑 돈을 쓰고 다니는 까닭이다. 지금까지 그가 남편의 앨범 준비에 쏟아부은 돈은 무려 1백만달러(약 10억원). 말리부 저택에 40만달러(약 4억원)짜리 스튜디오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미 전역의 음반 제작자들을 찾아가 한 번 녹음할 때마다 4만달러(약 4천만원), 뮤지션들의 하루 일당 5천달러(약 5백만원), 멜로디나 비트를 구입하는 데 4천달러(4백만원) 등이 지출되었다. 그야말로 ‘봉’이 따로 없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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