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은 지난 25일 2017년 제2차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고객간담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해 고객관점에서 경영환경 개선방안을 찾겠다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의도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 최원일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고객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는 최원일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소개와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후 경마시행 및 서비스 관련 고객과 한국마사회 관계자들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국마사회 측에서는 본부장 외에도 각 부서 대표가 자리해 고객들의 의견을 함께 경청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박종배 과장은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마고객 및 테마파크 방문객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기 위해 분기별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된 서비스와 경영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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