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오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사업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교육) 등의 각 실무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 워킹그룹으로 총10명으로 구성됐으며 좋은 성과를 나타낸 후원사업 등에 대한 계속적 추진과 지역자원 연계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종기 희망복지지원단장은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아동에 대한 사회투자가 확대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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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