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하대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28일 KEB 하나은행(영업지원 그룹대표 강성묵)과 ‘외국인환자를 위한 메디컬 결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외국인 환자마다 개별로 가상계좌를 개설해 진료비를 입금하고 병원에 납부하는 방식이 주 내용이며 외국인 환자 고액 현금소지에 따른 위험 해소,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 등 외국인환자의 진료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초기부터 외국인환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KEB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환자들이 편리하고 진료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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