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 기업사랑본부는 기업사랑도우미제 운영 10주년을 맞아 활동지침 리플릿을 제작, 기업사랑도우미 1000명에게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기업사랑도우미 활동지침 리플릿은 이달 초 새로 구축한 기업사랑도우미 온라인시스템 사용방법, 기업사랑도우미 신규 지정, 정기 활동 시 참고해야 할 사항 등을 담은 기업사랑도우미 활동 길잡이다.
기업사랑도우미는 공무원 1000명이 기업 1000곳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안내와 기업 애로사항 청취, 불편사항 발굴 등 구미시와 기업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기업사랑도우미의 활동 결과 기업환경 1280건, 경영상담 349건, 공장설립 322건 등 총 2363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열린 시정 구현에 힘을 보태고자 기업사랑도우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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