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는 사람이 많아도 문제는 문제인 모양이다. 오는 봄 새 신부가 되는 엘리자베스 헐리(40)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자신의 웨딩 드레스를 어느 디자이너에게 맡길지 도무지 결정을 못 내리고 있기 때문. 워낙 패션계의 마당발인데다가 웬만한 유명 디자이너들은 모두 친하게 지내고 있는 터라 누구 한 명을 택하는 것이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 이에 직접 수영복 디자인을 하고 있는 그녀는 “이렇게 되면 내가 디자인한 수영복을 입고 결혼식을 치러야 하는 것 아닌가 모르겠어요”라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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