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돈이 좋긴 좋은 걸까. 돈으로는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으니 말이다. 백만장자 TV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51)도 바로 그런 경우. 최근 한꺼번에 새끼 강아지를 세 마리나 키우기 시작한 그녀는 처음에는 몸소 강아지들의 뒤치다꺼리를 하겠노라고 공표했다. 하지만 웬걸. 주위의 예상대로 얼마 못 가 포기하고 만 그녀는 결국 ‘강아지 유모’를 고용했으며, 모든 자질구레한 일은 유모에게 맡겨 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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