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람이 자치대학 강연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제10강, 이별과 상실 그리고 사람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방법)의 강의를 끝으로 ‘서람이 자치대학’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람이 자치대학’은 지난 3월 송용진의 “쏭내관의 궁궐이야기”를 시작으로 6월까지 역사, 인문, 여행, 건강 등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며 호응을 얻었다.
7월부터 8월까지는 혹서기로 잠시 휴식을 하고,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상덕(중국 고전, 이것이 힐링이야) ▲임승철(건축과 인문학) ▲한비야(당신에게 보내는 1그램의 용기) ▲황상민(한국인의 심리를 들여다 보다) ▲서경덕(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김달래(체질에 따른 건강관리) 등 총 6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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