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2017년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일부터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대전시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적기업은 1억 원, 예비사회적기업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에서는 금번 공모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5일 오후 2시 대전사회적경제협동의집에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설명회를 갖는다.
한편, 대전에는 45개의 사회적기업과 36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 중이고, 지난 상반기 공모에서는 21개 기업에 약 5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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