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이 3일부터 충청·강원의 당최고위원으로 활동한다.
지난해 8.27전당대회 이후 신설된 권역별 최고위원제도를 통해 호선된 최고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이 충청·강원의 최고위원으로 호선·선임되었다.
권역별 최고위원은 서울·제주, 경기·인천, 충청·강원, 호남, 영남 등 5개 권역으로 나뉘며 7월 1일자로 임기가 시작된 최고위원은 박범계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제주에 김우남 제주도당위원장, 인천·경기에 박남춘 인천시당위원장, 영남에 임동호 울산시당위원장 등이다.
이들은 3일 제113차 최고위원회 참석을 통해 최고위원의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당대표, 권역최고위원, 세대·계층·부문최고위원,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는 공식 회의체로 법률안을 포함한 당 주요 정책과 당무에관한 사항에 관한 심의·의결과 시·도당 또는 지역위원회에 대한 사고당 또는 사고위원회 판정 및 국회추천(선출)임명직공직자 추천에 관한 심의 등의 권한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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