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은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의 간접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내륙이 30~80mm, 경북 동해안은 10~40mm 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구미 28도, 안동 29도, 상주 27도, 울진 24도, 포항 3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경북 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에는 호우주의보가, 경북 경주, 포항, 경산, 영천에는 폭염 특보가 발령될 예정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소강상태 보이는 동안 낮기온 33도 내외인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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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