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바다’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유튜브 검색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어
해양예보방송 ‘On바다’ 콘텐츠 캡처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해양예보방송 ‘On바다’가 1일부터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대폭 개편됐다.
‘On바다’ 는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 전문 방송으로 국민들의 해양 관광·레저 등 안전한 해양활동을 지원해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유튜브 검색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연안항로 해양정보’, ‘내일의 바다낚시’, ‘바다속보’ 등 다채로운 해양정보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서비스 중이다.
개편을 맞아 신규 편성하는 ‘1분 해양상식’은, 국민들의 해양에 대한 상식제고와 궁금증 해소를 목적으로 매 달 1일 새로운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7월 첫 회는 해수욕장 방문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이안류’편이 방영된다.
또한 게시판을 새롭게 개설하여 시청자가 원하는 ‘1분 해양상식’ 주제를 선정하는 등 국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관심 있는 콘텐츠 업로드 시 문자로 소식을 알려주는 SNS 알림 서비스도 시작한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앞으로 ‘On바다’가 누구에게나 쉽게 해양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국민과 소통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해양예보가 국민의 생활에 필수요소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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