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제1생활권통합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아름동도서관에서 강연과 탐방이 어우러진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Korea 명품전, 한국의 미술관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한국의 그림과 도자기 등 한국의 미술작품을 통해 한국인의 삶에 대한 이해와 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광태 아름동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국의 미술작품과 미술관을 탐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가족이 다함께 생활 속 예술 인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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