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이달 1~22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미술愛 빠지다 제2기 조물조물 공예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기간동안 토요일에 운영하는 미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영 주제는 ▲제1기 행복한 명화 읽기 ▲제2기 조물조물 공예이야기로 전통 공예부터 현대의 다양한 공예를 알아보고 직접 만들기도 하는 체험과 감상교육활동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생활 속 공예 작품을 쉽고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익히고, 직접 만들어서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센터 내 e-갤러리를 방문해 미술 작품과 마주하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친구들과 나누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심경용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미술愛 빠지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미술을 자연스럽게 보고 느끼고 발견하는 건전한 여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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