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서구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총10회에 걸쳐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투어’를 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서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며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17년 대구시 환경보전활동 공모사업으로 구청이 6년 연속 선정돼 6회째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환경보전과 에너지절약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서 에너지절약,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 일정은 ▲환경자원사업소 ▲상리음식물류 폐기물처리장 ▲국립대구과학관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서구청 환경청소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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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