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오는 6일 대구산 창작뮤지컬 ‘투란도트’를 관람한다.
대구시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기간인 이날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등 12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과 지역의 유관기관 임직원 1300여 명을 초청, 대구 창작뮤지컬 ‘투란도트’ 관람 행사를 가진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140분 간 진행되며,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뮤지컬 관람 외에도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해 왔다. 지난 5월에는 대구수목원, 도동서원, 대구사격장 등 대구명소 탐방 행사를 진행했으며, 삼성라이온즈파크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도 가졌다. 오는 가을에는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cch@ilyodg.co.kr
cuesign@ilyodg.co.kr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