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특징은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아파트 창문에 붙였다가 이사를 갈 때면 다시 분리해서 가져갈 수 있는 것.
비록 아주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이렇게 주택을 붙이면 집안 전체가 넓어지는 것은 물론 방 하나가 더 늘어나는 셈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고.
이 기발한 ‘배낭주택’은 독일의 조각가인 슈테판 에버슈타트가 개발했으며,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독일 전역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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