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호수공원서 12일부터 8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도심 속 세종 호수공원에서 만나는 문화공연’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뻔뻔한 클래식’은 세종시와 맥키스컴퍼니(구 선양)가 공동으로 기획한 공연으로 기업과 상생협력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맥키스오페라단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9명의 단원이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지역의 인기 공연단으로 연간 13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 매주 토·일요일 ‘계족산 황톳길 숲속 음악회’를 이어가고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http//www.sejong.go.kr) 문화행사 안내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맥키스컴퍼니 등 지역 기업들과 더욱 협력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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