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오는 14일부터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운영기간 동안 2만여명이 이용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명소가 된 이현 물놀이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와 초등학생 방학시즌을 대비해 개장시기를 맞췄다.
지난해 물놀이장 주변 3000㎡에 이르는 공간에 시설 정비 확충공사를 완료, 올해는 물놀이시설 일부 리모델링과 더불어 이달 중 대규모 이현공원 동편 조성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
한편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가족사랑 아이스축제, 청소년관련 패스티벌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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