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쳐
10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김응수, 김민경, 차은우, 문빈이 출연해 고민 해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8년간 말을 안 하는 형제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가 출연했다.
하지만 동생이 형과 말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형만 편애하는 엄마의 행동에 마음의 상처가 많았던 것이다.
그런데 “형만 새옷을 사준다. 형만 침대를 사준다. 군 입대할 때 형은 갈비, 난 토스트를 사줬다” 등의 동생의 불만에 김응수는 “형이니까 그럴 수 있다”며 동의했다.
가만히 듣던 신동엽은 “꼰대짓 그만하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형 또한 불만이 있었다.
동생이 주변 사람에 자신의 욕을 하고 다닌 것을 안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빠가 창피한 초등학생, 게임에 빠진 남편 때문에 괴롭다는 아내가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