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시가전체험장이 7~8월 야간운영에 들어간다.
주 4회,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1일 3회 운영되며,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은 필수다. 시설 관계자는 “시가전체험장이 설계단계에서부터 비수기 시설 활성화 방안으로 야간개장을 염두에 두고 조명탑 4기를 비롯, 야간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영천별빛나이트투어팀 150여명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 전시관을 관람하고 야간에는 체험광장 야외무대에 모여 가족 레크리에이션, 매직쇼, 별자리강좌, 스타파티 등을 즐겼다.
시가전체험장 야간운영을 통해 여름철 시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가 영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상품인 별빛나이트투어를 만나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의 여름밤에 활력을 불어 넣을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의 야간 경관조명은 마현산 일원의 이채로운 볼거리로 찾는 이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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