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출산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 우대 미용업소 48곳을 동별로 2~3곳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산부 우대 미용업소는 지역 내 미용업소 중 미용협회를 통해 자율 참여업소를 추천 받아 업소 현장 확인 및 우대 혜택 실시에 따른 동의서를 받고 지정했다.
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산부가 이용할 시 컷트, 퍼머 등의 요금을 10~20% 할인해 주는 제도로 앞으로 사업성과를 지켜보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내 임산부 우대 미용업소 지정현황 및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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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