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 직원들이 모닝콜을 하고있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덕구 대화동(동장 우광식)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서 65세 이하 1인 세대 가정 중 40~50세 중장년 독거세대에게 전 직원이 고독사 방지 모닝콜에 나서서 이목을 끌고 있다.
우광식 동장과 직원들은 저소득층 중에서 고위험군 세대, 알콜 중독이나 부양의무자 등이 없는 40~50세 중장년 독거세대 등을 선정해 직원 9명이 개별적으로 나누어 전화를 하는 고독사 방지 모닝콜을 실시하고 있다.
모닝콜을 실시한 이후로 홀몸 어르신과 1인 세대 등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는 것에 감사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돼 심신이 건강해졌다”는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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