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지역의 문화예술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하는 북구문화재단의 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상임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0명 등 총 11명이다. 임기는 2년으로 상임이사는 문화재단을 이끌어 갈 핵심리더로 재단 업무와 소속직원을 총괄하게 되며 비상임 이사는 재단업무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재단경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특히 상임이사는 문화예술, 경영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가지고 조직화합과 경영성과를 도출할 능력을 보유하면 된다.
지원서는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북구청 기획조정실 문화재단설립준비 태스크포스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결과는 다음달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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