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12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2회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남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양성평등과 미래 비젼을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열렸다.
남구여성단체협의회서는 이날 양성평등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서금례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 서로 다른 문화속에서 사랑으로 화목한 가정을 성공으로 이룬 봉덕3동 최유나·최근철 부부와 이차숙 조손가정 2가정을 선정해 표창을 실시했다.
이어 신상대 강사를 초빙해 ‘여성 변화에 살다’라는 주제로 여성을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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