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9일 실시하는 ‘2017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오는 1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안심중학교, 고졸은 매호중학교, 고산중학교, 시지중학교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대구보명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50분에 종료된다.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해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하면 된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65명, 중졸 286명, 고졸 1,553명 등 총 1,904명이 지원해 작년 같은 시기에 시행한 제2회 시험 대비 221명이 감소했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8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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