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난계로타리클럽회장
[영동=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난계로타리 클럽 제8대 박매용 회장이 이임하고 2017-2018회기를 이끌 제9대 회장으로 박성연(여·50) 씨가 취임했다.
박성연 회장은 “회원 상호간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온정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화려함보다는 따뜻한 가슴으로 진심어린 봉사를 행하겠다”면서 “임기동안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장학사업과 장애인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손길 닿는 모든 곳을 따뜻하게 만들며 지역의 선도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회원들과 힘을 합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09년 창립된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고추장담그기, 난계국악축제 부스운영 등 자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고 있으며, 캄보디아 학교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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