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탐색 및 체험 통한 진로설계 지원
세종시교육청이 12~14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3개교 250명의 학생을 대상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 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12~14일까지 3일간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 했다.
학생들의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3개교 2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직에 대한 직업 정보와 교육청 부서별 모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과 교원, 교육전문직이 되기 위한 구체적 진학 정보를 소개하고 교육행정 업무 이해를 통해 공무원과 교사라는 직업이 학생의 적성과 맞는지 여부를 가늠케 해 진로설계를 지원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이해하고 폭넓은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세계의 이해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진로·직업 지원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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