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9일부터 목원대학교에서 선발 전형을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연계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원대학교의 직업교육 인프라와 교육과정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보다 전문적인 직업교육 실습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목원대 사회복지학과와 연계한 요양보호사 보조과정, 유아교육과와 연계한 보육도우미 과정으로 진행된다.
목원대 연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오는 9월부터 지역 요양병원과 유치원에서 현장실습을 거쳐 졸업 후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 각급학교 내 일자리사업 등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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