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오는 19일 오후 봉덕3동 주민센터에서 ‘신세계이마트와 함께 하는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희망배달마차는 신세계이마트 임직원들이 일정액수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액수를 추가로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차상위가정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100세대가 참여하며 1명당 설탕과 간장 등 총 21개 품목 중 본인이 8가지를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2시에는 대명1동주민센터에서 ‘희망 배달마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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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13:45 )